몽골 빈민촌, 게르 이전 및 생계지원금 지원!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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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회 작성일 25-09-17 20:22본문
지구촌사랑 이사장 이재희 목사는 최근 몽골 빈곤 지역을 방문하여 땅이 없어 빈 땅에 임시로 게르를 짓고 아버지가 홀로 두 자녀(5세, 7세)를 양육하는 한 가정을 만났습니다.
이 가정은 어머니가 아이들을 떠나버린 뒤, 아버지가 직접 두 딸의 등·하교를 챙기느라 직장을 구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재희 목사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동행한 현지 동사무소 직원에게 학교 가까운 곳으로 게르를 옮길 방법을 문의하였고 매달 땅 렌트비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약속했습니다.
또한 생계지원금과 의약품, 학용품을 전달하여 당장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구촌사랑은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으로 소외된 가정을 찾아가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