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몽골 마나고아원! > 결과보고

 

 

 지구촌선교회는 특별히 몽골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  8일 울란바토르 시내 이마트 2호점 근처에 있는 마나고아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의류, 문구류, 빵, 밀가루, 야채 등 고아원에서 요청한 물품들을 전달하였습니다. 

마나고아원은 정부의 지원없이 원장님의 자비와 소수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시설입니다.

원장님은 과거에 여성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며 낙태시술을 도왔었는데

이후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낙태가 얼마나 잘못된 의료행위인지 깨닫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과거 일에대한 미안함과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마나고아원은 5살 미만의 아이들이 33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태어난지 1개월된 아이도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듯한 사랑이 절실한 곳입니다. 

지구촌선교회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마나고아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후원자님과 아이들의 1대1 결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아원에 필요한 여러 물품과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